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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18 핫플레이스 이태원의 낮 맛집열전!

 

 

핫플레이스 이태원의 낮 이태원맛집 열전!

 

생소한 외국 식자재를 파는 식료품가게부터 엄마 생각이 절로 나는 향

토 음식이 한 상차려지는 가정식 백반집을 만날 수 있는 곳. 

두 얼굴의 핫 플레이스 이태원 맛집열전!

 

 

어느 오후에 가도 여유작작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자

어느 저녁에 도착해도 광란의 새벽을 맞이할 수 있는 곳.

두얼굴의 핫 플레이스, 바로 이태원이다.

 

 

 

 

 

르 포즈

잠시 근심을 벗어두는 곳

용산구 한남동 739-18

카페 르 포즈는 이름대로 푹신한 의자, 섬세한 스피커, 맛있는 음식이

이른바 신이 내린 세 갖 휴양 조건을 만족시켜 주는 곳이다.

이곳은 압구정의 카페 피프티와 도산공원 앞 르까페를 운영해온 주인의 세번째 프로젝트로, 낮에는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서 칵테일과 잔술을 마시며 흥겹게 놀기 좋다.

 

 

 

 

 

헬카페

지옥처럼 깊은 커피맛

용산구 보광동 238-43

 카페 뎀셀브즈와 커피 볶는 곰다방의 유명 바리스타였던 동갑내기 친구 임성은과 권요섭이 의기투합했다.

시인 단테의 신곡 표지에 헬이라 쓰인 메뉴판 등 곳곳에서 카페 이름을 닮음 유머와 위트가 묻어난다.

 

 

 

 

 

글래머러스 펭귄

공공의 맛

용산구 한남동 743-41

열한 살 때부터 대학을 졸업할 대까지 캐나다에서 살았던 유민주의 취미는 친구 어머니의 케이크 레시피수집이었다.

MBA를 마치고 파리 소르본에서 어학연수를 할 때도 현지인에게 베이킹을 배웠다.

 

 

 

 

 

파르크

내어머니의 밥상

용산구 한남동 743-1 2층

태국과 대만에서 3년 넘게 타지 생활을 했던 VJ박모과는 종종 어머니가 해주시던 집밥이 그리웠다.

연로한 어머니의 손맛을 보존하면서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을 내고자 결심한 결과가 바로 이 가정식 식당 파르크다.

 

 

 

 

 

 

 

라온키친

담담하지만 따뜻한 공간

용산구 이태원동 455-52

녹사평 역으로 가는 길 끝자락에 위치한, 작고 소박한 공간에는 모노톤의 벽돌 4개와 원목 테이블, 작은 화분이 전부다.

낮에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승마를 가르치고, 저녁이면 낯은 조금 가리지만 친절한 셰프로 변신하는 젊은 주인장이

차근차근 준빟나 손님을 위한 공간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다.

 

 

 

 

 

 

브릭레인

영국의 감성을 재현하다

용산구 이태원동 532

외관에서부터 이국적인 멋이 물씬 풍기는 2층 구조의 브릭레인은 영국런던에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를 테마로 꾸민 카페다.

 

 

 

 

 

르비스트로363

유럽풍 가정식이 있는곳

용ㅇ산구 이태원동 36-3

프랑스를 배낭여행하다 맛본 음식에 홀딱 빠져 무작정 요리를 배우겠다 결심한 르비스트로363주인장이

요리 유학을 위해 선택한 곳은 의외로 유럽이 아닌 호주였다.

 

 

 

 

스탠다드키친

한남동 보통의 밥집

용산구 한남동 795-1

가구 및 인테리어 브랜드 마켓 엠에서 설계를 맡은 레스토랑이다.

영화 카모메 식당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에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 듯하다.

 

 

 

 

카페 캐빈

산장에서의 30분

용산구 한남동 793-6

아웃도어 브랜드 어네이티브에서 운영하는 카페 캐빈은 마치 인심 좋은 산악인이 살고있을 것만 같은 오두막 같은 공간이다.

실제로 이곳의 주인들은 모두 캠핑을 사랑하는 캠핑 마니아라고 한다.

 

 

 

 

 

 

Posted by 안녕하이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