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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12 2014년 기대되는배우 지창욱, 김고은

 

 

2014년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 지창욱 김고은

 

초가을 햇살처럼 투명하고 청량한 기운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감정의 소요를 일으켰던 김고은과 섬세한 현실주의자 지창욱을 만나다

 

 

 

 

드라마 기황후의 로맨티스트, 푸르른 청춘을 상상했다.

드라마 속 지창욱은 늘 해맑고 사랑스러운, 건강한 청년이었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만난 그는 사람은 꿈만 꾸면서 살 수도 없고 평생

단 한사람만 사랑할 수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섬세한 현실주의자였다.

 

 

 

 

 

지창욱 - 무조건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현실에선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드라마죠. 사랑받는 입장에서 그렇지만, 솔직히 하는쪽에서도 그렇게 평생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건 정말 로망같은 일이에요. 얼마나 사랑하면 저럴 수 있을까? 나도 저런 사랑한번 해 보고싶다, 남자한테 이런 로망이 있어요.

 

 

 

 

 

 

 

 

 

 

 

 

 

지창욱 - 배우도 보통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전 그냥 연기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인 거예요.

단지 저한테 특별한 건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는거죠.

친구가 내일 뭐하냐고 물어보면 굳이 촬영간다고 하지않고 일있다고 해요.

돈을 받기 시작하니까 일이고, 일이 됐을때는 프로가 돼야하는거죠

 

 

 

 

 

 

 

무한히 선명한 김고은

초가을 햇살처럼 투명하고 청량한 기운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감정의 소요를 일으켰던

김고은이 영화 몬스터에서 핏빛으로 타오른다.

숨 막히는 적막을 뚫고 다시금 솟아오를 그녀는 가려져있던 시간이

결코 허전하지 않았음을 자신한다.

 

 

 

 

 

 

 

김고은 - 시나리오를 볼 때 이 역할을 하게 될 배우가 누구일까 궁금해지난 작품이 있는가 하면

내가 하면 재미있겠단 마음이 드는 경우가 있어요

몬스터의 시나리오는 영화속 복순이란 인물을 어떻게하면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을지를 떠올리게 만들었어요 - 김고은

 

 

 

 

 

 

 

 

김고은 - 제가 강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고해요.

다른 어떤 것들이 부러울 수 있겠지만 그 때문에 지금의 길을 포기하게 될 만큼

나약하지는 않아요.

 

 

 

 

 

 

 

 

 

Posted by 안녕하이헬로 :